2018년 9월 14일 금요일

장거리 운전시에는 양압기를 반드시 써서 코골이 없이 숙면을 취하는 것이 졸음 운전 예방방법입니다.

곧 추석 명절이 시작됩니다. 
명절 때 장거리 운전이 많아지는데요. 
가족을 태우고 간다면 더욱 졸음운전을 조심해야겠죠? 



 양압기를 쓰시는 분 들 중, 
졸음운전으로 큰 사고가 날 뻔한 일을 겪으시고 
당장 무언가 조치를 취해야 겠다 하여 
알아보다가 코골이를 치료하기 시작하시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.


코골이가 심하면 왜 낮에 졸릴까요?

코골이가 생기는 이유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.
비만, 큰 혀, 좁은 턱 등의 다양한 이유로
기도가 좁아지면 들어간 숨이 좁은 길을 지나가기 위해
부딪치면서 소리를 냅니다. 이것이 바로 코고는 소리 입니다.



그리고 코골이가 지속되면
기도가 완전히 막혀 숨을 멈추는
수면무호흡증이 생깁니다.

수면무호흡증이 반복되면
말 그대로 숨이 멈추면서
뇌가 놀라서 계속 깹니다.


자면서 뇌가 수십~ 수백번 깨기 때문에
낮에 졸릴 수 밖에 없습니다.

일본에서는 버스 운전자의
졸음운전을 방지하기 위하셔
정기적으로 수면검사를 한 후,
수면무호흡증으로 진단되면
양압기 치료를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.




현재 우리나라에서도 수면다원검사비용 및 양압기렌탈 에
건강보험이 지원되어 부담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.


양압기를 쓰고 자면 코골이무호흡이 생기지 않아
뇌가 숙면을 취할 수 있습니다.



늘 잠을 자도 피곤하거나
심한 코골이가 있다면
양압기 치료를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.



    


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